강원도 춘천은 서울에서 여행가기 좋은 거리에 위치에 있으며 당일 코스 뿐만 아니라 1박 2일로 일정을 잡아도 여행할 곳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오늘은 그중에 춘천 가볼만한 핵심 장소 5군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가볼만한 곳 2021년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강 위로 길게 뻗어있으며 길이는 174이다. 걷다 보면 바닥이 투명하게 유리로 되어 있는 구간이 상당히 긴데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계속 걷다보면 마지막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그곳에서 머물며 춘천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원형 광장과 마주 보는 곳에 조각상이 하나 있는데 쏘가리상이라고 불린다.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분수가 나오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근처에는 곳곳에 마련한 포토존에 있기에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구봉산 예쁜 카페들
춘천 구봉산 전망대에는 워낙에 유명한 카페 산토리니가 있다.
이곳에 올라오면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으며 맛있는 커피를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산토리니 카페가 제일 유명했는데 최근 생긴 스타벅스 구봉산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실내에서도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춘천의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다. 춘천에는 이곳 말고도 예쁜 카페가 정말 많기에 춘천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카페 투어만 해도 좋은 여행이 될 듯싶다. 구봉산 카페거리를 찾는다면 해가 지는 타임에 맞춰 방문하면 멋진 석양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제이드가든 수목원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제이드가든은 예쁘게 잘 꾸며진 정원이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잘 조성된 정원에 미니 폭포와 쉬어가는 공간들이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고 예쁜 포토존까지 많이 있다.
천천히 한 시간 정도 둘러볼 생각을 하며 방문하면 좋고 7시에 폐장을 하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잘 맞추면 좋을 듯하다. 춘천 가볼만한곳 제이드가든은 1만 가지 병을 고친다는 만병초처럼 1만 가지의 색다름을 보여주는 만병초원에는 새소리와 물소리가 그 평화로움을 더해주고 숲 속을 거닐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의 어지러움을 잠시 내려두고 고요히 자연과 함께 느리게 걷는 평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 김유정 레일바이크
김유정역에서 시작하여 여러 터널을 지나고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이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여러 분위기를 연출해놓은 터널들을 지나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코스이다. 국내에서 제일 긴 코스이며 타는 동안 내리막 길만 있기에 30~40분의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편하게 즐길 수 있다.
2인승 35,000원 원 4인승 48,000원이며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장 주변에는 예쁜 카페들과 미니 분수 등 볼거리 등이 많아서 레일바이크를 타는 시간 외에도 관광시간도 생각하고 방문하면 좋다.
- 춘천 이상원 미술관
숙박과 함께 조성되어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상원미술관은 춘천 시내에서도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춘천여행을 마친 후 숙소로 생각하고 가는 동선이 도움이 된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정말 고요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깊은 산속에 자연과, 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 그리고 맑은 공기를 맞으며 맛있는 조식과, 여러 다양한 문화체험들, 그리고 미술관의 작품들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춘천 가볼만한곳 을 찾는다면 1박 2일 여정으로 도심을 벗어나 1박 2일로 쉼을 찾고 싶을 때 정말 좋은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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