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위 사진은 홈페이지 사진인데 대략 어떤 느낌의 장소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첫 사진으로 선택했는데 저는 이 사진을 보자마자 우와! 했답니다.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에서 대략 3키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보헤나풀빌라, 카페코세드는 각 방마다 풀빌라가 있는 펜션이자, 뷰가 아름다운 카페가 함께 있는 카페코세드입니다.
영흥도카페 휴식으로 안성맞춤 카페코세드
제일 좋은것은 아무래도 풀빌라에 머물면서 카페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투숙객만의 특혜를 누리는 것인 듯 보입니다^^
영흥도카페 바다 멍 때리기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도착한 모두 너무 좋다고 연신 말했던 카페코세드 뷰입니다. 매번 남해여행이나 여수, 통영, 거제 이쪽만 바다와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저희 착각?을 날려준 카페이기도 합니다^^ 너무 오버스럽나요 ㅎㅎ
그만큼 파란 파라솔과 커피숍의 분위기가 여행 온기분을 맘껏 올려주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수영장은 보헤나풀빌라에 묶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 손님은 저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다음에는 꼭 영흥도 신상 카페에서 숙박도 해보리라 생각합니다^^ 휴가시즌이라 그런지 방을 급하게 찾아보니 역시나 만실이더라고요.
영흥도 가볼만한 곳 카페코세드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오전 시간에 방문하여 빈자리가 있었으나 12시 넘어 사람이 바글바글. 아마 사진도 못 찍을뻔했네요^^; 여기는 더운 날씨에 잠시 들어와 쉬기 좋은 공간입니다. 이날도 날이 더웠으나 바닷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서 나름 밖에서 머물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영흥도 예쁜 카페, 바닷가도 연결되어있는 곳
카페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날이 흐리면 흐린 데로 그것만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가 되어 배가 지나가는 모습이 꼭 하늘에 바다가 있는 듯한 몽환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단 하나 단점을 꼽자면 커피맛은 쏘쏘 합니다. 관광지 커피는 원래 비싸다 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뷰를 감상하기 위해 들러보시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여행지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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