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외시창업공동체는 한 공간에서 청년창업인이 지역 내 농수산물을 활용해서 만든 음료나 디저트,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에서 지원한 공간입니다. 참 의미가 깊은 공간이라서 더 좋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춘천 시내 쪽에서 햄버거 가게에 들러 식사를 한 후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힘들어 우선 첫날은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하기 전에 이곳도 춘천카페추천 목록에서 봐두고 찜꽁했던 곳인데 바로 옆이니까 반갑기는 하더라구요^^ 소개해드릴게요
춘천 예쁜카페 추천
아울러 청년외식창업공동체
춘천카페추천 아울러는 조금 독특합니다. 우선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있어요. 날씨가 선선한 날이었으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만, 저는 너무 더운 여름에 방문해서 조금 힘들기는 했었습니다.
넓은 잔디에는 딸기도 심어져 있었고, 옥수수도 심어져 있고, 여러 타프 속에 나무 의자와 캠핑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기대 쉬가가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없으면 오래 있기 힘들기도 하여 처음에 바깥에 앉아있다가 내부로 들어가서 조금 쉬다 나왔답니다.
공지천 가까운 예쁜 카페
위치는 공지천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그다음 일정이 오리배 타는 일정이었던 저희에겐 괜찮았습니다.
앞에가 도로이긴 하지만 커피숍에서 앉아 쉴 때 시끄럽다거나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단지 야외라서.. 어떤 옆에 계신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신 것이 좀 놀라웠을 뿐이네요^^;
직원에게 전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고 저희밖에 없어서 말하면 누가 말했는지 너무 티가나는 상황이라 그저 참았습니다. 모두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춘천예쁜카페 아울러는 내부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기엔 공간이 너무 조용? 하여 눈치가 보이기도 했고. 그래서 덥지만 잠시 실내에 머무르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외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었는데요. 매번 커피만 마시다가 아이들을 위하여 사과 당근 주스였나.. 당근이 들어간 주스를 주문했는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 커피맛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사과 당근주스가 마음에 안 든 아이들은 초콜릿 우유를 사주며 조금 더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춘천에는 너무 예쁜 카페가 많은데요. 다음번에도 예쁜 카페 소개로 찾아뵐게요. 춘천 여행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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