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카페추천 여러군데 다녀봤어요

백운호수는 예전에 카페 몇 개만 있던? 황망한 곳이었다고 최근 이웃님이 말해주셨는데 아무래도 그 시간이 오래 지난 이야기이고 현재는 호수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호수를 바라보고 줄지어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예전부터 자주 다녔던 곳이지만 현재 더 많은 곳이 생겼기에 네이버 검색으로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경치 좋은 백운호수 품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입니다.

지금은 저기 있는 아파트들이 다 완공되어 입주하여 살고 있는데 멀리서 호수가 보이니 뷰가 참 아름다울 것 같네요!

카페 막시를 클릭하면 그 뒤로, 백운호수 유명한 카페 흙과나무가 나오고, 카페모우, 백운제빵소, 카페슈룹도 나옵니다. 제가 안 간사이에 몇 개의 카페가 더 추가된 듯합니다.

백운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환경에서 추천하는 카페는 카페 흙과나무 입니다.

첫째 임신했을 당시부터 자주 다녔던 곳으로 음료는 비싸지만(1잔에 거의 8~9천원정도) 아름다운 뷰를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머리가 희고 길게 묶은 남자분이었는데, 가게 한 군데 한 군데 손길을 주시며 관리를 세심하게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좋은 음악도 있었고 분위기가 좋아서 생긴 지 초반에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백운호수 카페에서는 호수를 바라보며 오리보트나, 보트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여기는 백운호수를 볼 수 있는 뷰는 아니지만, 맛있는 브런치와 빵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은데 그 많은 공간이 늘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많이 생겨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초반에 백운호수 카페 방문할 때도 종종 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비닐하우스 모양과, 넓은 공간에 가득 차있는 식물들이 너무 신선했던 공간입니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하여 머물기도 좋고,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러 갈 경우 바깥쪽으로 이동해서 가야합니다. 이동시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세요^^

비록 왕송호수 와는 거리가 멀고 백운호수를 볼 수 있는 카페는 아니지만 요즘 핫한 식물원 카페인만큼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백운호수 카페들의 한 가지 단점은 사악한 가격인데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광지 찾았다 생각하고 멋진 뷰를 보며 힐링하는 값이라고 생각하고 마신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하늘이 맑은 날 방문하면 정말 멋진 백운호수 경치와 산과 호수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인스타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며 곳곳에 너무 예쁜 포인트들이 많은 곳이에요.

비록 주차나, 커피 등에 대한 만족도가 5점은 아닌 듯 보이나 백운호수로 힐링하러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예쁜카페 입니다.

백운호수는 서울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기에 근거리 여행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죠! 멀리 오시는 만큼 예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여행지로 인사드릴게요 :)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