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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소식

위닉스 제습기 16리터, 1년 이상 사용한 솔직 후기

by 오늘정보통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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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위닉스 제습기 16리터 솔직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여름 장마가 소리 없이 지나가더니 가을장마가 시작돼서 매일 비가 오니까 집에 건조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품이 되어버린 제습기 예요

 

위닉스 기본 제품 사양

모델명 : 위닉스 제습기 16리터 DN2W160-KWK

저는 구매한 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실제로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은 작년부터예요!

처음 구매한 이유는 건조기가 없을 당시 비 오는 날 빨래를 아무리 잘 말려도 빨래 냄새가 나더라고요 ㅜㅜ

제습기 효과를 보고자 구매했는데 그 당시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집 안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었어요.

중고로 다시 팔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때 30만 원 가까이 주고 산 전자제품은 팔게 되면 거의 반값도 못 받으니, 분명 큰집 가면 필요할 거야!라고 기대하며 기어코 싸매고 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 와서는 건조기를 구매하고 나서 또 당분간 창고에 둡니다....ㅋ

위닉스 제습기는 여전히 방치되어 있다가.. 그렇게 건조기를 1년 넘게 사용하며 온갖 단점들을 발견하기 시작했어요.

옷이 줄어든다던지, 건조기 돌린 후 냄새가 난다던지....

그래서 아 제습기를 한번 사용해보자! 하고 꺼낸 다음에 한쪽 방에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봅니다.

겨울에도 해가 없으니까 겨울에도 사용을 하고 특히나 비가 자주 오는 계절에는 더더욱 자주 틀면서 사용했는데 이거 이거!!! 물건이었습니다..ㅋㅋㅋ

이제야 그 효과를 발휘하는 녀석~~~~~

내가 늦게 알아봐서 미안하구나!!!

열일하는 위닉스 제습기

1년 넘게 사용한 위닉스 장점 단점

장점

1) 건조기보다 자연 빨래 마른 향이 남

2) 수건이 대부분 뽀송하게 마른 느낌

3) 하루 종일 틀어나도 한 달에 전기세 1~2만 원 선인 듯

4) 소음도 크지 않음

5)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편리함

6) 자동 제습 기능이 있어서 켜 두어도 안 습하면 꺼져있음

 

단점

1) 비쌈(최저 30만 원 초반)

2) 물 버리는 게 귀찮음

간단명료하게 장단점을 적어봤어요.

저는 다시 사라 해도 살 가전제품으로 꼽고요.

다시 구매해도 위닉스 제습기 16리터를 고를 겁니다.

10리터 양을 고민하는 분들께는 저는 무조건 16리터를 추천드릴게요

가격은 찾아보니 10만 원 정도 나는데요, 이런 건 한 해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4~5년 고장 안나도 오래 사용하잖아요?

그리고 비 오는 날, 조금 습한 날은 정말 16리터 하루 만에 가득 찹니다.

4인 가족은 무조건 16리터 추천드리고요, 빨래를 좀 더 뽀송하게 말리고 싶은 분들은 자동 제습을 해두면 알아서 돌아가는데 전기세 큰 부담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하면 금방 물이 차요

물이 가득 차면 이렇게 "물통 비움"에 불이 들어오고 멈춥니다. 물을 버리면 정말 이 물이 이 공간에서 다 나온 거란 말이야?라고 놀랄 정도예요~

물통에 이끼가 끼니까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면 되고, 물은 그냥 버리면 됩니다.

물통을 비운 후 다시 껴놓으면 자동 제습으로 돌아가요

요즘 또 장마철이라서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습하더라고요

이런 날 우리 집에서 가장 열 일하는 가전제품입니다.

에어컨 제습기능은 사실 너무 추워요~ 그래서 겨울에는 사용하기가 힘든데 이거는 겨울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무조건 추천하는 집안 가전제품입니다.

제 솔직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파트너스활동으로 수수료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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