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라서 만났는데 또 확진이라고요..?😭

COVID-19방역당국이 감염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력은 크지 않지만 확인일 7일이 지나 추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언론 브리핑을 참고해보겠습니다.

 

4월 7일(목) 언론브리핑 내용 

Q : 검역에서 풀려난 사람도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가?

A: (박영준 중앙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장) 현재 방역기간은 7일이며 확인된 환자 대부분이 증상 발현 후 7일, 즉 경미한 수준입니다.

7일이 지나도 감염 가능성이 있지만 위험성이 극히 낮아 현실적인 상황에서 7일만 격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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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격리 기간을 언제까지 단축할 수 있느냐

A : 7일, 8일, 9일 차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단축하면 안전하냐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언제까지 줄여도 추가적인 위험성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냐로 접근해야 하고 이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격리해제 후에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최근 누리꾼은 격리 해제된 사람과 밥을 먹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글을 올렸고,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남편과 함께 일했던 사람 중 한 명이 확진됐는데 그분이 자가격리 해제된 후 바로 남편과 함께 일하고 밥을 먹었는데 이틀 뒤 남편이 확진이 됬다"는 사례를 전했습니다.

증가되는 확진자수와 다양한 변화속에서 늘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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