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송도 국제도시느낌 즐기기

송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한 국제도시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30분 내로 방문 가능한 곳리라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는데요, 나날이 발전하는 송도는 갈 때마다 정말 다른 나라에 와있는 느낌을 줄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의 밤이 너무 예쁜데 낮부터 즐길거리가 풍성한 인천 송도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주차장

공원 아래로 다 주차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 내부는 꽤 넓고 시설이 잘 되어있으며 바로 주차후 공원 입구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길거리에 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히 위치상 불편한게 아니라면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금액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주차는 공원에 하면 되고 1시간에 1,000원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며칠전 더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했다가 1시간에 12,000원 하는거 보고 경악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밤이면 더 멋진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1.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산책과 보트 즐기기

그 어느 장소보다 이국적인 느낌을 물신 풍기게 해 주는 곳이 바로 송도의 센트럴파크입니다.

이름마저 미국에 와있는 건가 싶은데 뉴욕의 센트럴파크 규모는 아니지만 공원 뒤로 우뚝 솟아있는 송도 아파트들이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고 호수 주변에 조명까지도 그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줍니다.

무엇보다도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을 자주 찾는 이유는 보트 때문이에요. 속도는 아주 느리고 30분에 3만 원이라는 비용을 들여 타야 하는 관광지 보트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여 한 번씩 타고 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놀러 온기분 나고 좋더라고요^^ 배를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최근에만 2번을 방문한 것 같습니다.

센트럴파크 보트를 타는 그 반대편으로 넘어가니 더 큰 배를 운영 중이더라고요. 그리고 돗자리를 깔고 공원에 앉아서 쉬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비눗방울, 간단한 간식거리도 함께 챙겨 그러한 쉼을 가져보고 싶어 집니다.

 

송도센트럴파크 보트타는 중

2.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송현아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센트럴파크와도 가깝고 실내, 실외가 있는 송도 아웃렛입니다.

규모가 커서 주말이면 근거리에 사는 사람들의 방문으로 아주 복잡하기도 한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야외에서 연결되어있는 곳으로 또 하나의 쇼핑몰이 활성화되어있는데 그곳에는 주말마다 플리마켓이 열리기에 구경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더 많아졌답니다. 이렇게 구경하다 보면 배가 고파지고 식당도 종류가 많기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며 하루를 보내면 정말 더 좋습니다.

송도는 이렇게 두 가지만 즐기더라도 주말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도는 국제학교가 있어서 최근 전지현 아들이 입학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아이를 양육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전에 송도에서 사는 날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