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동물원 주차장요금 및 나들이정보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서울래드 동물원 입니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하기 편하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정말 입구에서 먼 곳에 주차를 해야 하니 때문에 이동 때문이라도 10시에 맞춰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과천 서울랜드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곳을 검색하다 보니 이제 서치의 대가가 된 느낌입니다.

또한 너무 먼 거리는 아이들이 차를 타고 가는 동안 힘들어하기에 집에서 30~1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찾곤 합니다. 

 

서울랜드 동물원 주차장 요금

서울랜드는 야외주차장 입니다. 소형차가 종일 5천 원인데 대부분이 소형차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밀리는 날도 있으나 워낙 공간이 넓어서 금방금방 빠지는 편입니다. 주차장에서 동물원까지 가는 길이 조금 멀고 경로는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랜드 동물원까지 도착하는 방법 3가지

걸어서 가실 분들은 동물원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코끼리 열차가 운행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날이 선선한 가을날에는 낙엽이 이쁘기도 하여 걷기 추천드리며, 벚꽃이 많이 피는 계절에도 걸어갈 수 있다면 대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가는 방법은 매표소에서 코끼리열차 티켓을 끊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도착하는 코끼리열차는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합니다. 짧지만 재미있고 주차장으로 다시 되돌아올 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향이 역방향이 아니라면 더 재미있는 기차 타임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동물원까지만 가는 분들은 1호선 라인을 타고 이동하고 2호선은 동물원 내부까지 연결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호수를 지나가기에 정말 스릴 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 리프트인데 저는 아이들이 큰 다음에 나야 도전이 가능할 듯합니다^^

 

원숭이

 

홍학

동물원 내부 모습

서울랜드 동물원 내부는 굉장히 넓어서 꼭 지도를 들고 다니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루를 다 이동하더라도 못 가본 공간이 있을 수 있고 걷다 보면 다리가 아파서 이동이 힘들기도 합니다.(체력이 많이 약해졌나 봅니다)

맨 처음 들어가면 입구에서 홍학을 볼 수 있는데 주황색과 핑크빛의 플라멩코는 책에서 봐 온 동물이라 친숙하며 실제로 보는 모습에 신기하기도 합니다.

동물원은 실외와 실내로 나누어져 있는데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운영을 하지 않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하며 식당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중간에 배가 고파서 들른 작은 매점 및 식당은 혼자서 만드시는 건지 너무 바빠 보여 식사 주문을 못했고 조금 더 넓은 야외 테이블까지 있는 식당은 양과 맛 대비 금액이 관광지인만큼 비쌌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도시락을 준비하여 먹는 것이 합리적, 식사의 질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주말에 서울대공원 나들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