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포진, 재발 막는 방법

몸이 피곤하면 여러 군데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내곤 하는데요, 특히나 입술이 자주 부르트고 포진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술 주변에 작은 포진들이 생기는 데 이는 불편하기도 하지만 입 주변이 욱신거리고 아프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입술 포진=헤르페스바이러스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생기는 감염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작은 물집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마다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가렵거나, 욱신 거리는 느낌을 호소합니다.

그렇다고 극심한 큰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는데 이 헤르페스 즉 입술포진의 특징은 한번 생긴 사람은 자주 재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입 주위에 생기는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1형으로 보통 단순포진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입 풀 포진이 생기는 이유는 감염자가 증상이 없더라도 단순 접촉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입술포진이 생겼을 경우 타인과 직접적인 접촉은 무조건 삼가야 합니다.(아이들에게 뽀뽀 등)

초반에 포진이 나타났을 경우 크기가 작고, 증상이 거의 없기에 모를 수도 있으나 평소보다 약간의 불편함이나 없던 작은 수포 같은 것이 보인다면 헤르페즈 초기 시작 단계를 의심해보고 조심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접촉이 닿지 않는다면 거의 전염될 가능성이 없으나 만약 세안 후 수건으로 닦다가 수포가 터졌는데 같은 수건을 사용했거나 하면 전염 가능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깨끗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집안에 어린 자녀들이나 면역이 상대적으로 약한 어르신이 계신 경우는 특히나 조심해야 합니다.

입술포진

빨리 낫는 방법

입술포진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연고는 아시클로버 성분의 연고를 많이 추천받아 사용합니다. 이 연고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기에, 만약 초기에 이 증상이 보여서 약국을 내방하면 소량의 사용으로 초기에 진정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한번 감염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남아있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평소에 몸 전체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만약, 입술포진이 자주 생기고 자주 재발한다면 약이나 연고에 의존하는 것보다 본인의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워질수록 몸의 면역이 떨어지고 운동을 안 하게 되며, 배달음식을 많이 먹는 등의 평소 건강 습관도 이와 다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기본적인 면역체계는 입술포진을 일으키는 단순헤르페스 정도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도 충분히 많이 마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평소에 몸의 체력과 면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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